09:11 [익명]

남사친이랑 어색 남들이 볼때도 다 썸이라 그러고 저도 어느 정도그렇다고 느꼈는데 자기는

남들이 볼때도 다 썸이라 그러고 저도 어느 정도그렇다고 느꼈는데 자기는 친구 이상의 관계는 아닌 거 같다네요 자기가 생각해도 헷갈리게 군 거 같다고 계속 미안하다는데 정말 의도없이 친구로만 생각했던 걸까요.. 찐친같다가도 애매하게 구는 게 힘들어서 그냥 얘기했거든요 소중한 찐친도 잃고 사랑도 배신 당한 기분이라 너무 비참하고 힘들어요 정말 미안하긴 한지 얘기한 후로 연락 안해요 몇개월 동안 매일매일 연락하던 사람이 이렇게 사라지니까 상실감이 큽니다.. 주변에서 어장친 거 아니냐는데 어장이라고 하자니 여사친도 별로 없고 저한테 먼저 연락해준 적도 많고 그럴 성격이 아니기도 하구요 진짜 그냥 착하고 사람 대 사람으로 좋은 친구였는데 너무 헷갈리고 애매하게 굴었어요 이게 그냥 남사친이라고? 싶은 말이나 행동들요 플러팅들은 그냥 장난이었던 건지.. 의도가 어쨌건 유사어장일까요? 미워하고 싶어요 근데 친구로 너무 잘맞고 좋았고 이제 전처럼 돌아갈 수 없다는 사실이, 과거의 추억들이 절 괴롭게해요 얘도 자기 마음이 헷갈린 건 아닐까 싶기도 해요 일단 친구로 지내자 했는데 마주치면 그냥 아무렇지 않게 인사해야 할까요 저는 얘한테 뭐였을까요 저 신경쓰고는 있을까요 하.. 4일째 매일 우는데 마인드 컨트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상대는 호감은 있었지만 연애 확신까지는 아니어서 선을 그은 가능성이 커요(의도적 어장이라기보다 애매함).

지금은 연락·SNS 잠시 거리두기 + 일정·운동 등으로 회복이 먼저입니다.

마주치면 짧게 인사만 하고 감정 얘기는 당분간 피하는 것이 덜 힘들어요.

도움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회원가입 혹은 광고 [X]를 누르면 내용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