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에 한 중소기업 다니고 있는 26입니다.  전문대 인공지능학과를 졸업하고 조기취업을 해서 청소로봇 맵핑하는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이 일을 10개월간 했는데 고졸도 할 수 있는일이고 맨날 야근에 돈은 쥐꼬리에 편입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편입을 알아봤는데 전적대 3.8점 가지고 지원할만한 대학이 교통대,건국대 글로컬,강남대 정도 찾아보았습니다. 지원할려는 학과는 메카트로닉스나 자동차공학입니다. 아버지께 한번 말씀드렸는데 진학 상관 없지만 아빠가 보기엔 중소기업 계속 다니는게 낮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중소기업이라도 계속 다니면서 돈모으기VS지방대라도 진학하기 인데 27살에 가면 29살에 졸업이니 걱정도 되고 그래서 질문을 올립니다. 과연 어떤 길로 가는게 현명한 결정인지 쓴소리 해주시면 감사히 듣겠습니다

편입이 신입학보다 더 어려움

지잡은 전적대 성적만 보기때문에 님같은사람도 준비없이 지원할수있음

문제는 전적대 성적만 보는곳은 님처럼 대학열심히다닌사람보다 학점은행제로 성적뻥튀기한 고졸이 유리함

그리고 그런 지잡은 수능으로도 쉽게 갈수있음; 편입할이유가 딱히없음

그리고 그런 지잡은 졸업해봤자 가치없음

지잡간다고 회사때려치면 경력끊김 근데 졸업해도 결과물이 쓰레기임 새직장구하는거 더어려워짐

지금 직장 계속 다니는게 제일안전함ㅇㅇ

학위필요하면 회사다니면서 야간대 방통대 사이버대 이런거ㄱ 대학원은 나중에 생각

스펙업하고싶으면 쓸데없는생각할시간에 영어공부하는게 500배나음ㅇㅇ;;